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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6일은 현충일입니다. 모두 조기를 달아 희생을 기립시다.

일상/정보

by decovilman 2023. 6.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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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6일은 제 68회 현충일입니다. 

6월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군대를 갔다 오신분들은 더욱더 의미가 있을 겁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 현충일입니다.

그렇다면 6월6일이 현충일이된 이유와 의미에 대해 알고자 합니다.

 

 

그림=태극기[대한민국 안전행정부]

현충일 유래와 의미

현충일은 6.25 전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1956년 국가를 위해 희생하주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통령령 제 1145호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이로 공식 개칭되었습니다.

1982년 5월 15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6월6일 일까요?

망종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망종은 예로부터 농업을 생으로 하던 시대에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날입니다. 마지막이며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국가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은 망종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옛 기록에 고려 현종 때에는 조정에서 장병들의 뼈를 집으로 가져가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고 하며, 조선시대 때는 6월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1959년 망종이 6월6일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망종] 망종의 뜻을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서 확인[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3736]

6월6일 현충일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현충일 전에 했던 행사들도 생각이 나곤합니다. 태극기를 수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곤 했습니다.

수납장에 있는 태극기를 사용하여 조기를 달곤 하였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파트 또는 각 집에 태극기를 모두 달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조기는 어떻게 달까요?

그림=조기 태극기 위치

  1.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 답니다.
  2.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답니다.
  3. 심한 비,바람,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태극기 다는 위치는 어디일까요?

  1. 밖에서 바로볼때 대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2. 아파트 등 공동주택일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3. 그리고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 구입은 어디서 할까요?

1. 각급 지자체 민원실,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염 및 회손된 태극기는 어떻게 처리 할까요?

1.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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